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넥슨)
■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3 에피소드2 '집결' 개시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에 시즌3 에피소드2 '집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는 사령관 '알파'를 구하기 위해 모든 계승자가 집결해 침략자 '카렐'에 맞서는 이야기로, 인류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사투를 그린 게임의 서사가 대단원을 맞이한다. 이용자는 새 계승자로 합류하는 '해리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계승자 '해리스'는 기계팔을 활용한 광역 스킬에 특화된 캐릭터로, 스킬 사용 시 얻는 '독소'를 모아 효과를 얻거나 스킬 자원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액션 게임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을 비롯해 무기 스킨, 메이크업 스킨 등 '베요네타'를 상징하는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또 '액시온 평원'에서 시작되는 던전 콘텐츠 '초거대 수용체 던전'도 추가했으며, 이용자는 보스 '패턴 플로레스'를 상대하며 다채로운 패턴을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영웅 '사르미아' 등장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사르미아'와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사르미아'는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사수 영웅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엘프의 고향 '던 블라이아'를 끝까지 지키며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캐릭터는 추가 턴을 획득하는 아군 영웅과 연계하며, 자신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켜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 또 스킬 사용시 '집중' 게이지를 획득해 상성을 무시하는 '해방의 날개'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사르미아'와 또 다른 영웅 '이세리아'의 과거 이야기를 그린 서브 스토리 콘텐츠 '남겨진 자의 계절'이 오픈된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어린 시절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사르미아'와 '이세리아'가 마신 전쟁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 고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가레나)
■ 가레나 '신월동행', 신규 버전 '타인의 집회' 시작
가레나는 파이어윅 네트워크에서 개발한 전략 RPG '신월동행'에 신규 버전 '타인의 집회'를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낯선 디저트 가게와 주인 '서비'의 실종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시작된다. '부지춘'은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가게를 맡게 되고, 불가사의한 현상들을 통해 세계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이와 함께 6성 요원 '부지춘', '알레프', '서비'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인자관의 팀 닥터인 '부지춘'은 등에 '번데기'라 불리는 생물의 부속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어느 날 성량에게 붙잡혀온 인물이다.
신규 요원의 등장과 함께 기간 특별 영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체 각인'에서는 6성 요원 '부지춘'의 영입 확률이 상승하며, '황당한 무곡'에서는 '알레프'의 영입 확률이 높아진다. 아울러 '카라스·오지 않은 봄'과 '동명·수리 탐정' 등 테마에 맞춘 신규 스킨들이 추가된다. 이밖에 이용자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출석 이벤트 '타인의 집회' 등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