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이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성과에 올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1일 시프트업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755억원, 영업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1% 늘었고, 영업이익은 39.3% 증가했다. 순이익은 546억원으로 133% 늘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견조한 유저 지표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지속하고 있고, ‘스텔라 블레이드’ 역시 안정적인 판매세를 유지하며 스테디셀러 IP로 안착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의 3분기 성과는 전년 동기 대비 29.9% 상승한 445억원을 기록했다. 여름 이벤트와 ‘바니걸‘ 이벤트를 통해 유저지표(MAU)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으며, iOS 매출 순위 최고 일본 1위, 한국 2위를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4분기 및 내년에도 ‘니케’의 성과가 전년/올해 대비 성장할 것이라 기대했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해서는 “IP 인지도 강화 및 판매량 제고를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더 많은 유저들이 ‘스텔라 블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추가적인 플랫폼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프트업의 차기작인 ‘프로젝트 스프릿(Project Spirit)’은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2027년 이후 론칭을 목표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