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OOP)

SOOP은 오는 27일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스트리머 대상'을 개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트리머 대상'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SOOP의 연말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활약한 스트리머와 이를 함께한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는 '모두가 하나의 무대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는 콘셉트 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확장형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와 '신인상' 시상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 시상과 함께 특별상이 발표된다. 3부에서는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부문별 대상 수상자 3인과 '콘텐츠 대상'이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스트리머 정윤종, 류하 등이 참여하는 현장 팬미팅을 비롯해 컬쳐랜드 사전부스, 포토월, 플레이 존 등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는 버추얼 세계에서 버추얼 스트리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과 '버추얼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 등 미니 이벤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