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어르신과 부녀회를 대상으로 쌀 1톤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박은자 향토설화연구회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 실장, 신정호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충남 아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 여주산 고급 품종 쌀 1톤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쌀은 지역 어르신 및 부녀회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복기왕 국회의원실 최원석 보좌관, 김은태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시설장, 김영돈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장, 정호희 우리들지역아동센터장, 박은자 향토설화연구회 대표,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ESG소통실 실장, 신정호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추워지는 계절, 지역 어르신과 이웃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12일 아산시 내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우리들지역아동센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 향토설화연구회 등 4곳에 후원금을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 장애인 등의 복지·여가활동을 지원했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에도 서울 노원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 2톤을 기부하는 등 용산, 천안,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지원, 장애 예술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