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한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단, 2월 모멘텀을 근거로 단기 비중확대를 추천했던 기존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변화를 기다리는 시점이라며 포인트를 변경했다. 16일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트위치로부터의 이적이 기부경제선물 측면에서는 PU 상승과 ARPPU의 소폭 감소로 나타날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외부 지표는 ARPPU 감소 대비 PU의 상승 효과가 기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진단했다. 2024E 매출 가이던스는 최소 전년대비 15% 성장으로 보수적으로 제시됐음을 고려해도 기존 전망을 밑도는 수준이라는 것. 그는 "이익률 역시 글로벌 플랫폼 출시 영향이 초기에는 매출보다는 비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을 고려시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단, 신규 유입된 저ARPPU 시청자는 향후 수익화 가능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주력 영입 대상이었던 버추얼 스트리머는 트래픽과 유저 충성도가 모두 높아 K-pop 산업과 유사하게 MD 등을 활용한 수익화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기부경제선물 ARPPU 상승 외에도 광고 영역 확장과 커머스 등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넉넉히 잡아 2년 뒤 아프리카TV는 버추얼 아이돌/스트리머 플랫폼으로 진화해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이를 반영해 장기 이익 전망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애널픽] "아프리카TV, 아이돌·스트리머 플랫폼으로 진화"...목표가↑

박민선 기자 승인 2024.02.16 09:11 의견 0


다올투자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한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단, 2월 모멘텀을 근거로 단기 비중확대를 추천했던 기존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변화를 기다리는 시점이라며 포인트를 변경했다.

16일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트위치로부터의 이적이 기부경제선물 측면에서는 PU 상승과 ARPPU의 소폭 감소로 나타날 것"이라며 "기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외부 지표는 ARPPU 감소 대비 PU의 상승 효과가 기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을 내포한다"고 진단했다.

2024E 매출 가이던스는 최소 전년대비 15% 성장으로 보수적으로 제시됐음을 고려해도 기존 전망을 밑도는 수준이라는 것. 그는 "이익률 역시 글로벌 플랫폼 출시 영향이 초기에는 매출보다는 비용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을 고려시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단, 신규 유입된 저ARPPU 시청자는 향후 수익화 가능성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주력 영입 대상이었던 버추얼 스트리머는 트래픽과 유저 충성도가 모두 높아 K-pop 산업과 유사하게 MD 등을 활용한 수익화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기부경제선물 ARPPU 상승 외에도 광고 영역 확장과 커머스 등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넉넉히 잡아 2년 뒤 아프리카TV는 버추얼 아이돌/스트리머 플랫폼으로 진화해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이를 반영해 장기 이익 전망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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