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공급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총 199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19㎡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59㎡A 97세대 ▲59㎡B 97세대 ▲84㎡A 1,089세대 ▲84㎡B 233세대 ▲119㎡A 372세대 ▲119㎡B 10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 교육·의료 복합 인프라 확충…미래 가치 높은 입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중심지인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북측에는 2029년 개교 예정인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조성 중이며, 남측에는 아주대 평택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병원은 첨단 의료복합타운으로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예정된 평택동부고속화도로를 통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평택지제역(SRT, 수도권 1호선)이 차로 15분 거리에 있으며, 수원발 KTX 정차 및 GTX-A·C 노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추진 중이다.

■ 프리미엄 커뮤니티로 상품성 강화…실내 수영장·교육 특화시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설계로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확보했으며, 특히 브레인시티 최초로 119㎡ 대형 평형 타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대당 주차 1.43대가 가능하며, 대우건설의 ‘Five Zones Security System’과 3중 바닥구조 특허 기술로 입주민의 안전과 층간소음 저감을 도모한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 ‘모두의 정원’ 등 가족 단위 커뮤니티 공간이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도 마련된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하게 4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을 포함해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골프클럽 등 입주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북카페 등 교육·문화시설도 함께 마련돼 품격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로 상징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췄다”며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