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SNK)

■ SNK,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 호날두 등장

SNK(대표 마츠바라 켄지)는 신작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참전한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1991년 등장한 격투게임 ‘아랑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진화한 ‘배틀 시스템’, ‘REV 시스템’ 등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2가지 조작 스타일을 지원한다.

SNK의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오는 2025년 4월 24일 발매 예정이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 모바일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 글로벌 정식 출시

그라비티는 익스릭스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덱빌딩 어드벤처 신작 ‘샴블즈: 종말의 후손들’의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샴블즈’는 텍스트 어드벤처와 카드 덱빌딩, 로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게임으로 세계 멸망 이후 500년이 지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벙커에서 지상으로 나온 탐험가로 탐험 도중 수많은 선택지를 만나게 된다. 탐험한 지역, 캐릭터 상태, 장비 등 매 선택이 분기점이 되어 플레이 스타일부터 스토리까지 완전히 바뀔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2023년 지스타 인디게임 어워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이달의 우수게임, BIC 페스티벌 대상, Google Indie Game Festival TOP 10 등 정식 출시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사진=디자드)

■ 디자드, 액션 배틀로얄 ‘아수라장’ 스팀 정식 서비스

디자드(대표 김동현)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한 신작 액션 배틀로얄 게임 ‘아수라장’을 27일 오후 5시에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아수라장’은 직관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투를 특징으로 하며, 격투 게임의 콤보 시스템과 전략적인 전투를 접목한 것이 강점이다.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과 부담 없는 플레이 타임을 내세워 캐주얼 유저부터 코어 유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임은 33명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배틀로얄 모드(솔로/트리오)를 지원하며, 향후 다양한 게임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