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써쓰)
넥써쓰(Nexus)의 장현국 대표가 기업의 성장과 혁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27일 장 대표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이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빠르게 확장하는 것이 경영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전했다.
그는 “창업가는 0을 1로 만드는 사람이며, CEO는 그 ‘1’을 지속 가능하게 성장시키는 어려운 일을 감당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기업을 성장시키는 과정이 “단순히 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키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 대표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블록체인 투자를 결정한 미국 유통 기업 게임스탑의 사례를 언급하며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게임스탑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적자생존 방식의 기업 성장 역학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넥써쓰의 비전과 청사진에 대한 질의 응답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