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역 40일을 앞두고 근황을 알렸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했다. 뷔는 ‘벚꽃’이라는 말과 함께 벚꽃 사진을 올린 뒤 ‘한 번 더’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연달아 올려 가는 봄이 아쉬운 듯 팬들과 함께 봄날을 즐기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게재된 사진에는 제이홉의 ‘Sweet Dreams’과 뷔가 공식적으로 처음 셀린느의 패션쇼에 참석했을 때 흘러나온 미국 펑크 밴드 구스타프의 ‘Design’을 배경음악으로 올려 의미를 더했다. 구스타프는 뷔에게 자신의 음악을 소개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뷔를 통해 자신의 밴드를 알게 된 사람들이 올린 댓글을 공유해 훈훈함을 안겼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는 CF 감독인 Ray J. Yi(이준엽)와 찍은 사진에서는 머리에 꽃을 꽂아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 감독도 머리에 꽃이라는 말과 함께 리그램을 해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벚꽃과 뷔가 운동을 하는 중에 찍은 사진은 상반되는 분위기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뷔는 입대 전 62kg에서 입대 후에 목표로 한 86kg을 달성하고 제대를 앞두고 10kg을 감량했다고 전한 바 있다. 뷔가 운동을 하는 곳은 가수 김종국이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촬영하는 장소로, 팬들은 뷔가 제대 후 ‘짐종국’에 출연하길 바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한편, 뷔가 근황을 알리자마자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는 ‘KIM TAEHYUNG’이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에도 뷔의 이름이 올라와 화제성의 중심에 선 스타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