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웹젠)

■ 웹젠 '드래곤소드', CBT 참가자 모집 개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오픈월드 액션RPG다. 이번 CBT는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제공하며, 자유롭게 탐험 가능한 오픈월드 내에서 펼쳐지는 메인 스토리와 퀘스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CBT는 오는 22일까지 드래곤소드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된다. 본격적인 게임 체험은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6일간 진행되고, CBT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 28일 글로벌 출격

컴투스는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오는 28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방치형 RPG다. 쉽고 편하게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오프라인 상태로도 즐길 수 있는 필드 스테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스킬 카드 및 소환수로 전략 전투를 펼치는 '타워 콘텐츠' 등 차별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직접 필드를 점령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정복의 땅' 및 '크리쳐'를 활용한 전략 전투 콘텐츠 '크리쳐 워' 등을 즐길 수 있다. '정복의 땅'은 필드 스테이지를 일정 수준 이상 클리어 했을 시 오픈되며, 높은 등급의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크리쳐 워'에서는 타 유저의 점령지를 공격하고 성공 시 약탈도 가능하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신작 3종 美 '팍스 이스트' 참가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및 콘솔 기반 글로벌 신작 3종을 오는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팍스 이스트'는 매년 수만 명의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게임 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 '갓 세이브 버밍엄'의 데모 버전과 스팀 얼리 액세스를 진행 중인 '섹션 13',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최신 빌드가 공개된다.

특히 '갓 세이브 버밍엄'은 지난해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중세 좀비 서바이벌 장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 및 언리얼 엔진 5로 주목받은 생존 게임이다. 이 게임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물리 효과, 주변의 사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투 시스템 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2K)

■ 2K 모바일 신작 '문명: 연맹의 시대', 사전예약 70만 돌파

2K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새로운 모바일 전략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의 사전 예약자 수가 7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원작의 핵심 전략적 요소를 모바일에서 구현한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 세션에서 전 세계 120명이 넘는 전설적인 지도자들을 지휘하고, 외교, 동맹 구축, 대규모 전쟁을 통해 문명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2K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장군인 충무공 '이순신'을 역사적 위인으로 추가하며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오는 6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되며, 시즌 시스템을 통해 매 시즌마다 새로운 도전 과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