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K팝 퍼포머를 대표하는 존재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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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케이팝 최대 글로벌 팬 인기투표 사이트 '킹초이스'에서 실시한 '2025년 K팝 남자 아이돌 댄서'(Male KPOP Idol Dancer 2025) 설문조사에서 27만 1398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샤이닝어워즈'에서 실시한 '2025년 최고의 K팝 댄서'(The Best Kpop Dancers 2025)에서도 46.63%에 해당하는 50만 6072표를 획득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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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민은 '킹초이스' K팝 남자 아이돌 댄서와 '샤이닝 어워즈' 최고의 K팝 댄서 두 설문조사에서 각각 6년과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최고의 K팝 남자 아이돌 댄서’로서 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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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메인댄서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지민은 데뷔 후 섬세한 고난도 안무를 도맡아 “지민의 춤은 재능이고 스웩, 그 자체”라는 등의 극찬과 함께 전문가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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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민은 2018년 MMA 시상식에서 선보인 부채춤 무대로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 부채춤 보존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미국 매체 글리터매거진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연기를 하고 눈과 얼굴 표정도 예술로 승화시키며 춤을 창조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