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뷔가 팬덤 아미 생일을 기념하며 팬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7월 9일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클럽명인 ‘아미’(ARMY)가 정해진 날이다. 이에 뷔는 위버스에 꽃받침을 하고 “해피 아미데이”라는 말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 “오늘 하루 제일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는 말과 함께 올린 사진 또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아미’라는 팬덤명은 12년 동안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결속시키는데 큰 힘이 됐다. 뷔는 팬과 그룹을 결속시키는 선물도 했는데 바로 ‘보라해’(I PURPLE YOU)이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016년 팬클럽 3기 팬미팅 당시, 팬들은 응원봉을 보라색 봉투로 감싸 보라빛 아미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보고 감동한 뷔는 엔딩 멘트에서 “여러분 보라색깔의 뜻이 뭔지 아세요? 빨주노초파남보에서 보라색이 마지막 색깔이잖아요. 보라색은 상대방을 믿고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인데요. 네, 제가 방금 지었어요. 그 뜻처럼 오랫동안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때를 시작으로 보라색은 공식 색이 없던 방탄소년단에게 공식 색상이 됐으며, 방탄소년단과 팬들을 상징하는 색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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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가는 전 세계 모든 곳은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을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다. 신곡 발매 이후 월드투어로 아미를 만날 계획으로, 전 세계는 또 다시 보랏빛으로 물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