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자사가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을 6월 12일(한국 시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SIE 세컨드 파티로 선정된 시프트업이 개발한 트리플 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앞서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 출시 후 60여 개 국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DLSS 4, FSR 3 기반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고해상도 텍스처,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지원 등 PC 환경에 특화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스팀 차트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데모 버전은 지난 5월 31일(한국시간)에 출시된 직후 주말 간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만 6000여 명을 기록했으며 ‘뉴&트렌딩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4500여 개의 데모 버전 이용자 평가 중 ‘매우 긍정적’ 비율이 91%에 달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호평을 받았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은 지난 5월 사전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글로벌 스팀 최고 매출 2위(유료 게임 1위)를 달성했다. 정식 출시 당일인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영국 등 주요 지역의 스팀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지키며 강력한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출시와 연계해 자사의 또 다른 글로벌 흥행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크로스 콜라보레이션을 이달 12일에 선보였다.

‘스텔라 블레이드’에서는 ‘니케 DLC’를 통해 니케 전투 형식의 미니게임, 한정 코스튬, 인기 캐릭터 ‘홍련’과의 보스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니케’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 및 한정 코스튬, 콜라보레이션 스토리, 스텔라 블레이드 보스전 형식의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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