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건설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일상을 여행처럼’을 주제로 자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건설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GS건설 자이는 7월 한 달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일상을 여행처럼’을 주제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변화한 자이 브랜드의 철학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에서 기대하는 ‘특별한 순간’이 자이의 일상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자이의 건축·조경·커뮤니티 등 실제 공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미디어 아트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방문객들은 공항과 자이가 지향하는 공간 가치 사이의 연결고리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AI 기반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객이 프로필 사진을 생성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고객의 얼굴을 인식해 여행에서 기대하는 감정이나 분위기를 시각화한 이미지가 제공되며 체험 고객에게는 자이 굿즈도 증정된다.

팝업스토어 외부 전시존에는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자이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굿즈가 전시되어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은 참여를 통해 자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설레는 여행의 출발지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이라는 자이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통해 자이의 공간 가치와 브랜드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