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오는 7월 말까지 전국 310여개 매장에서 ‘쿨링 가전 세일’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시원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믹서기 등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일 기계식 선풍기 14인치, 16인치 등 선풍기 행사상품도 연중 최저가에 선보인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블렌더도 연장보증보험, 무상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닌자 'AI 파워 블렌더', 필립스 '7000 시리즈 파워 블렌더' 등 블렌더 행사상품 구매 시 5년간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연장보증보험을 제공한다. 닌자 '저소음 고속 블렌더' 구매 시 8만원 상당 '프로페셔널 초퍼 핸드 블렌더'를 증정하고 테팔 ‘라이트믹스’ 휴대용 무선 믹서기를 2개 구매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대상 동시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빌트인 가전에 대한 문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빌트인 가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또는 LG전자 ‘오브제컬렉션 1도어’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를 동시구매 시 최대 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핏앤맥스’ 냉장고와 ‘김치톡톡 핏앤맥스’ 김치냉장고 등 냉장고과 김치냉장고 행사상품 동시구매 시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에어컨·냉장가전팀장은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방 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당분간 계속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여름 냉방 가전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