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프라이빗 바(Bar)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에서 무더운 여름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은 지난해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3층 ‘스파이 앤 파티룸’을 프라이빗 하이엔드 바 콘셉트로 리뉴얼 해 선보인 공간으로, 클래식한 바 공간과 3개 파티룸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바 공간에서는 월드클래스 챔피언 출신 서성태 바텐더 추천을 받아 취향에 맞는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진행된 ‘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 바텐딩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 10인 중 하나로 선정된 송문근 바텐더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재즈 나잇 라이브(Jazz Night Live)’ 공연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매월 1명~2명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1부(21시21시40분), 2부(22시~22시40분) 두 차례에 걸쳐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메뉴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식음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하는 ‘딜라이트 타임(Delight Time)’ 해피아워 프로모션에서는 ‘티키타코(Tiki Taco)’ 세트를 선보인다. 멕시칸 타코 2종과 샐러드, 무제한 생맥주로 구성되며 1인 기준 3만9000원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은 평일(월요일~목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주말(금요일~토요일)에는 오전 2시까지 운영된다.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 전용 멤버십 4종 이용 시 회원 전용가로 주류와 요리 이용이 가능하며 레스토랑 할인도 가능하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은 클래식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위스키와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함께 페어링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여름철 도심 속에서 색다른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