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철산역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광명시 중심 입지에 '철산역자이'를 분양한다.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교통·교육·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교보문고를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 650가구가 오는 8월 분양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들어서는 '철산역자이'를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7층~지상 29층, 19개동, 총 2045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6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 등이며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빠짐없이 조성돼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권내에 7호선 철산역이 위치하며, 단지 앞에는 오리로, 철산로가 있는 것을 비롯해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위치해 차량 이동도 쉽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광덕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광명중· 광명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철산역 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다양한 녹지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앞 도덕산공원에 야생화단지와 출렁다리, 인공폭포 등이 있으며 일부 가구는 조망도 가능하다. 이밖에 광덕산근린공원, 광덕어린이공원, 안양천 산책로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생활인프라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도보거리에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광명세무서, 광명경찰서, 수원지방법원 등 밀집한 관공서들과 철산로데오거리가 위치해있다. 성애병원, 광명시민운동장, 광명전통시장, 세이브존 등도 가깝다.

철산역자이에는 엘리시안가든 등 조경·녹지공간과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공유오피스, 문화강좌실 등 교육·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07동 24층에 조성되는 클럽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북카페, OCS 등 휴게문화공간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급으로 조성되는 광명뉴타운은 아파트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서 철산역자이가 입주할 때 즈음에는 광명뉴타운이 완성 단계에 이를 것"이라며, "철산역자이는 광명에서도 중심 입지인 데다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우수한 상품까지 갖춰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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