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의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28-3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으며, 약 96%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분양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2071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향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추진)과 GTX-D 노선 계획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김포시청, 홈플러스, CGV 등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단지 앞 유치원·초등학교 부지까지 확보돼 완성형 교육·생활 환경을 갖췄다.
단지 조경은 'Season-scape(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 속 여유)'를 콘셉트로 중앙광장과 산책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한다. 피트니스·골프클럽·사우나 등 입주민 전용 복합시설과 함께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돌봄센터 등 전 연령대 맞춤형 편의공간도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총 6700여 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시티'를 완성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우수한 입지 프리미엄 설계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46-2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