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2월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서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락1구역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2개 동, 총 148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74~84㎡ 4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교육 인프라가 집중된 입지가 특징이다. 혜화초를 비롯해 충렬초·충렬중·충렬고·혜화여중·혜화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해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여건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서쪽으로는 사직 학원가와 스포츠시설, 동쪽으로는 센텀시티 백화점·영화의전당 등 대형 상업·문화시설 접근성이 높아 통학·통근·여가 이동이 많은 실거주자 선호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동래봉생병원·대동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 원동IC와 동해남부선을 통해 도심 내외 이동이 용이하며, 수영강·온천천 산책로·옥봉산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

대단지 규모에 맞춰 특화 조경·외관·커뮤니티 설계도 적용된다. 전체 대지면적의 약 37%를 조경으로 확보했다. 단지 중앙 커뮤니티 라운지, 옥상정원 ‘아쿠아가든’, 힐링포레스트, 테마형 놀이터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조성된다. 일부 동에는 경관조명이 포함된 옥상 구조물과 측벽 디자인을 적용해 야간 경관을 배치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GX룸·골프클럽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독서실·키즈카페·공유오피스·작은도서관 등 학습·문화 공간이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새 아파트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교육·생활·교통 여건이 모두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6-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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