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버팀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오산 버팀병원)
오산 버팀병원(대표원장 정구영)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식을 갖고 7일까지 SNS에서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병원 정문에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SNS 채널에 축하 댓글이나 사진을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내원한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 보호자들에게 10주년 기념품을 나눠주고, 점심시간에는 병동 입원 환자와 병원 임직원들에게 특별식을 제공하며 1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10주년 기념식에는 정구영 대표원장의 축사와 함께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 준비돼 지난 10년의 병원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간호부, 재활치료센터, 영상의학과검사실, 진단검사실, 심사과, 원무과, 고객센터 등 병원 임직원들이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정 대표원장은 축사를 통해 개원 초기부터 지금까지 버팀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버팀병원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간 7만명의 환자가 찾는 2차 의료기관으로 지난 2014년 8월에 개원해 올해로 열 번째 생일을 맞이한 오산버팀병원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여러 행사에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등과 함께 협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술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정구영 원장은 “지난 10년간 항상 해왔던 것처럼 관절과 척추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사랑과 배려를 기반으로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 버팀병원은 개원 10주년 맞이 SNS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7일까지 오산 버팀병원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10주년 축하 댓글이나 사진, 영상을 올리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