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19일 0시 한국-대만 서비스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를 11월 19일 자정 한국과 대만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저들은 엔씨소프트의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으며, 플레이는 19일 0시부터 가능하다.

‘아이온2’는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 개발된 엔씨의 신규 MMORPG다. 원작의 상징적 아이덴티티였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과 ‘8개의 고유 클래스’를 계승했다. ‘아이온2’는 ▲언리얼 엔진5 기반 아름다운 그래픽 ▲후판정 기반 호쾌한 수동 전투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 ▲세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 등이 특징이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모든 이상을 담은 완전한 세계”라며 “아이온2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컴투스홀딩스 ‘페이탈 클로’, 스팀 얼리 액세스 돌입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PC 및 콘솔 기반 기대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 개발 엔데브게임즈)’가 스팀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는 오늘 오후 5시(한국 시간)부터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페이탈 클로’는 신비로운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지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재미를 정교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탈 클로’는 2026년 1분기 스팀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Xbox,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조이시티)

■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글로벌 서비스 시작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캡콤의 대표 IP ‘바이오하자드(Resident Evil)’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미국, 일본을 포함한 151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와 전략 중심의 실시간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붕괴된 도시 속에서 생존자들과 함께 거점을 건설하고, 자원을 확보하며, 크리처와 맞서 싸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레온, 클레어, 질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싱글 플레이, 퍼즐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생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 대만 등 일부 지역은 2026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