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열린 ‘HMM 매각 어떻게 해야 하나 최선의 민영화 해법은’ 토론회 모습 (사진=한국해양기자협회) 한국해양기자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동맹 재편과 HMM 매각 재추진’을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 출범 후 3번째인 이번 포럼에선 윤민현 한국해사포럼 명예회장이 ‘국제 해운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과 우리의 대응’을,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이 ‘HMM 재매각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열리는 패널토론에서는 윤민현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기호 HMM육상노조위원장, 이용백 헤드라인커뮤니케이션 대표(전 HMM 대외협력실장), 전작 국제해사기구 자문위원(전 한중카페리협회 전무)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양기자협회는 “국제 해운업계의 변동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이합집산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국적선사인 부산항 패싱에 대한 대안 마련과 국적해운사인 HMM 정상화에 대해 올바른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MM 정상화 해법은?…해양기자협회, 제3회 포럼 개최

22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5.16 10:18 의견 0
지난해 10월 열린 ‘HMM 매각 어떻게 해야 하나 최선의 민영화 해법은’ 토론회 모습 (사진=한국해양기자협회)


한국해양기자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동맹 재편과 HMM 매각 재추진’을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협회 출범 후 3번째인 이번 포럼에선 윤민현 한국해사포럼 명예회장이 ‘국제 해운사들의 얼라이언스 재편과 우리의 대응’을,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이 ‘HMM 재매각의 바람직한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열리는 패널토론에서는 윤민현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기호 HMM육상노조위원장, 이용백 헤드라인커뮤니케이션 대표(전 HMM 대외협력실장), 전작 국제해사기구 자문위원(전 한중카페리협회 전무)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해양기자협회는 “국제 해운업계의 변동성이 한층 강화되면서 이합집산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국적선사인 부산항 패싱에 대한 대안 마련과 국적해운사인 HMM 정상화에 대해 올바른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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