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전라남도 광양시 목성지구에서 공급한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아파트. (사진=부영)


부영그룹이 전라남도 광양시 목성지구에서 공급한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2개 점포를 다음달 12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찰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계약은 다음 날인 13일 체결될 예정이다.

분양 대상은 1단지 1개동 6개 점포, 2단지 1개동 6개 점포로 구성됐다. 상가는 모두 단지 주출입구 인접 도로변 1층에 위치해 유동 인구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즉시 영업이 가능한 점도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이다.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은 총 149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기반으로 상가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1단지는 전용 84㎡ 724세대, 2단지는 전용 59㎡ 76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공급 이후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인근에는 LF스퀘어 광양점, NC백화점, 광양농협로컬푸드직매장, 광양5일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남해고속도로 광양IC와도 가까워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상가는 대단지 배후 수요와 뛰어난 입지 조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며 “주거지 중심 상권으로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찰은 광양 목성 파크뷰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상세 분양 일정과 절차는 ‘사랑으로 부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