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이 산업은행·무역협회의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하며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가 수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블로항공) 드론 자율군집제어 전문 파블로항공이 산업은행·무역협회의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하며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2024’에서 26:1의 경쟁률을 뚫고 ‘넥스트 이노베이터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를 비롯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도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핵심기술인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또한 참관객에게 파블로항공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과 네트워킹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보잉사, 라쿠텐사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사들과의 밋업을 진행해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알리고 현재 사업의 성장성과 잠재력 기반으로 비즈니스 협력 접점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넥스트 이노베이터 상’은 파블로항공 기술의 혁신성과 실용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수상을 동력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이며 투자사와 파트너분들의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알리고 우리의 기술적 잠재력을 이해하는 글로벌 기업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 교통관리플랫폼, 국방 기술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드론 산업 분야 선두 주자다. 지난해 22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받아 파블로항공은 총 누적투자금액 39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IPO)을 준비 중이다.

파블로항공, 넥스트라이즈 '혁신상' 수상…"기술력 인정받아"

산업은행·무역협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26:1 경쟁률 뚫고 수상"…보잉·라쿠텐과 협력 논의도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6.17 10:02 의견 0
파블로항공이 산업은행·무역협회의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하며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오른쪽)가 수상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파블로항공)


드론 자율군집제어 전문 파블로항공이 산업은행·무역협회의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하며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2024’에서 26:1의 경쟁률을 뚫고 ‘넥스트 이노베이터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스트라이즈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를 비롯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도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핵심기술인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또한 참관객에게 파블로항공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과 네트워킹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보잉사, 라쿠텐사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사들과의 밋업을 진행해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알리고 현재 사업의 성장성과 잠재력 기반으로 비즈니스 협력 접점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넥스트 이노베이터 상’은 파블로항공 기술의 혁신성과 실용성,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수상을 동력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이며 투자사와 파트너분들의 신뢰와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알리고 우리의 기술적 잠재력을 이해하는 글로벌 기업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 교통관리플랫폼, 국방 기술 사업을 전개하는 국내 드론 산업 분야 선두 주자다. 지난해 220억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받아 파블로항공은 총 누적투자금액 39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IPO)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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