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항공기 부품 제조 및 판매, 설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립됐다. 2020년에 이익미실현기업의 코스닥상장규정인 '테슬라 상장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했다. 주요 사업은 항공기 제조, 항공기 MRO, 우주항공, UAM/드론 등을 제조하는 것. 매출 비중은 2022년도 기준으로 항공기 MRO 42%, 국내 항공기 제조 16%, 해외 항공기 제조 16%, 우주항공원소재 26%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주요 핵심 포인트는 올해도 MRO사업이 가장 중요한 캐쉬 카우 역할을 하는 점이다. 여객기를 개조하여 화물기를 생산하는 PTF(Passenger to Freighter) Conversion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싱가폴 MRO업체인 STEA로부터 총 3841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아 순차적으로 매출인식을 해 나가고 있다. 22년도 322억원 매출을 기록했던 관련 사업부는 23년 477억원, 24년도 723억원으로 계속 성장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민규 대표이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에서 UAM사업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배터리 및 모터의 핵심 기술이 발전하면서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라는 새로운 운송수단이 등장하였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도 2013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하고 지속적으로 드론 및 eVTOL등 관련 R&D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현재 대우건설 등 K-UAM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향후 대기업과 설계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UAM을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할 때 양산능력을 보유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기존에 항공기 동체를 만들어 보았던 레퍼런스는 UAM산업 밸류체인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파운드리 사업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시킬 수 있는 능력이 되고 있다.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4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전망된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제시한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고,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편집자주] 독립 리서치 기업인 '그로쓰리서치'의 기업 탐방 후 분석을 담은 내용입니다. 뷰어스는 글과 관련한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기업탐방]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미래 모빌리티 핵심 UAM 성장 수혜주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 승인 2023.08.01 10:00 의견 0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항공기 부품 제조 및 판매, 설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립됐다. 2020년에 이익미실현기업의 코스닥상장규정인 '테슬라 상장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했다.


주요 사업은 항공기 제조, 항공기 MRO, 우주항공, UAM/드론 등을 제조하는 것. 매출 비중은 2022년도 기준으로 항공기 MRO 42%, 국내 항공기 제조 16%, 해외 항공기 제조 16%, 우주항공원소재 26%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주요 핵심 포인트는 올해도 MRO사업이 가장 중요한 캐쉬 카우 역할을 하는 점이다. 여객기를 개조하여 화물기를 생산하는 PTF(Passenger to Freighter) Conversion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싱가폴 MRO업체인 STEA로부터 총 3841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아 순차적으로 매출인식을 해 나가고 있다. 22년도 322억원 매출을 기록했던 관련 사업부는 23년 477억원, 24년도 723억원으로 계속 성장하는 흐름이 예상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민규 대표이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에서 UAM사업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배터리 및 모터의 핵심 기술이 발전하면서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라는 새로운 운송수단이 등장하였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도 2013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하고 지속적으로 드론 및 eVTOL등 관련 R&D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 현재 대우건설 등 K-UAM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향후 대기업과 설계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UAM을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할 때 양산능력을 보유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기존에 항공기 동체를 만들어 보았던 레퍼런스는 UAM산업 밸류체인에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파운드리 사업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시킬 수 있는 능력이 되고 있다.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4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전망된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제시한다.


필자인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대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했고, 한국경제TV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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